집에서 간장 담그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메주 비율부터 게장, 장아찌까지 쉽게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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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간장게장 황금레시피
재료 | 분량 | 설명 |
꽃게 | 2kg (6-8마리) | 살아있는 암게 권장 |
양조간장 | 800ml | 짠맛 조절용 |
물 | 1.2L | 간장 희석 |
소주 | 200ml | 비린내 제거 |
매실청 | 150ml | 단맛 추가 |
양파 | 1개 | 감칠맛 강화 |
대파 | 1대 | 향 추가 |
청양고추 | 4개 | 매운맛 추가 |
통마늘 | 10알 | 풍미 강화 |
간장게장은 밥도둑이라 불릴 만큼 맛있죠. 꽃게는 살아있는 암게를 고르는 게 중요해요. 4-6월 산란기엔 알이 꽉 찬 게가 많으니 이때 담그면 더 좋아요. 먼저 게를 솔로 깨끗이 닦고 배딱지를 열어 물기를 빼세요. 간장물은 양조간장 800ml와 물 1.2L를 2:3 비율로 섞고, 소주와 매실청을 넣어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양파, 대파, 청양고추, 마늘을 넣고 중불에서 20분 끓인 뒤 완전히 식혀야 떫은맛이 없어요. 식힌 간장물을 게에 부어 냉장고에서 2-3일 숙성하면 완성입니다. :)
궁금한 점이 있다면요. 간장물은 꼭 차갑게 부어야 게살이 단단해져요. 끓인 간장물은 체에 걸러 건더기를 제거하면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 게는 3일째 되는 날 먹으면 가장 맛있고, 일주일 안에 드시는 걸 추천해요. 남은 간장은 끓여 식힌 뒤 냉장 보관하면 재사용 가능하답니다. 게를 냉동 보관하면 더 오래 즐길 수 있어요.
맛을 더하고 싶다면요. 간장물에 사과 반 개나 황기를 추가하면 감칠맛이 더 살아나요. 매실청 150ml는 단맛을 내지만, 설탕은 절대 넣지 마세요. 설탕은 게살을 녹일 수 있거든요. 청양고추를 더 넣으면 칼칼한 맛이 추가돼 밥과 더 잘 어울린답니다. 간장물 비율은 입맛에 따라 조절 가능해요. :)
보관법도 알아두세요. 간장게장은 냉장고에서 1-2주 안에 먹는 게 좋아요. 오래 보관하려면 게를 지퍼백에 넣어 냉동하고, 간장은 끓여서 보관하세요. 먹을 때 해동 후 간장물을 부으면 처음처럼 맛있어요. 고명으로 통깨를 뿌리면 풍미가 더해진답니다. 간단하지만 맛은 최고예요!
메주로 간장 담그는 법
재료 | 분량 | 설명 |
메주 | 8kg (1말) | 짚 자국 있는 것 |
천일염 | 3kg | 염도 15% |
생수 | 20L | 소금물용 |
건고추 | 3개 | 잡균 방지 |
건대추 | 3개 | 맛 강화 |
숯 | 5cm 조각 | 불순물 제거 |
집에서 간장 담그는 건 정월이 최고예요. 메주는 짚 자국이 있는 8kg을 골라 솔로 닦고 2-3일 햇볕에 말려요. 물 20L에 천일염 3kg을 녹여 염도 15%로 맞추세요. 계란을 띄웠을 때 500원짜리 동전 크기로 떠야 적당해요. 항아리에 메주, 소금물, 건고추, 건대추, 달군 숯을 넣고 뚜껑을 닫아 3일 둔 뒤 햇빛에 쬐어요. 80일 후 메주를 건지면 간장이 완성됩니다. :)
개량 메주도 좋은 선택이에요. 전통 메주 띄우기가 번거롭다면 알알이 콩 개량 메주 5kg으로도 간단히 담글 수 있어요. 소금 4.6kg, 물 20L로 소금물을 만들고, 메주를 망사 주머니에 넣어 항아리에 담아요. 60-90일 숙성하면 국간장 8병(2L 기준)이 나온답니다. 온도는 20-25도가 적당해요.
실패하지 않으려면요. 항아리는 소주로 소독하고, 소금물은 깨끗한 생수를 사용하세요. 햇빛과 바람이 발효를 돕지만, 과발효를 막으려면 온도 관리도 중요해요. 메주가 떠오르지 않도록 잘 눌러주고, 잡균 방지를 위해 고추와 숯은 꼭 넣어주세요. 정성 들이면 깊은 맛의 간장이 완성됩니다. :)
간장 분리 후에는요. 간장을 분리한 후 메주는 건져서 된장으로 사용 가능해요. 간장은 맑게 걸러 병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조선간장 스타일로 깊은 풍미를 내고 싶다면 숙성 기간을 100일까지 늘려보세요. 맛이 더 진해진답니다!
청양고추 간장장아찌 담그기
재료 | 분량 | 설명 |
청양고추 | 500g | 신선한 것 |
간장 | 400ml | 진간장 |
물 | 400ml | 1:1 비율 |
설탕 | 300g | 단맛 조절 |
식초 | 250ml | 신맛 추가 |
청양고추 장아찌는 밑반찬으로 딱이에요. 고추는 신선한 500g을 골라 깨끗이 씻고 꼭지를 제거한 뒤 꼬챙이로 2-3군데 구멍을 내주세요. 간장물은 간장과 물을 1:1로 섞고, 설탕 300g, 식초 250ml를 넣어 끓여요. 끓인 간장물은 완전히 식힌 뒤 고추에 부어주세요. 냉장고에서 3-4일 숙성하면 아삭한 장아찌가 완성됩니다! :)
더 맛있게 만들려면요. 간장물을 끓일 때 다시마나 멸치를 살짝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져요. 고추는 너무 오래 끓이지 말고, 식힌 간장물에 담가야 아삭함이 살아난답니다. 숙성 후에는 유리병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2-3개월 두고 먹을 수 있어요. 밥 반찬으로 최고죠!
궁금한 점이 있다면요. 청양고추 대신 덜 매운 고추를 사용해도 좋아요. 설탕과 식초 비율은 입맛에 따라 조절 가능하지만, 너무 달면 고추의 매운맛이 덜해질 수 있어요. 3-4일 숙성이 가장 적당하며, 간장물은 재사용 가능하니 버리지 말고 끓여 보관하세요. :)
활용법도 많아요. 청양고추 장아찌는 고기와 함께 먹거나 쌈장에 섞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간장물에 마늘쫑이나 무를 추가해도 다양한 장아찌를 만들 수 있죠. 통깨 뿌리면 풍미가 더 살아난답니다. 간단하지만 중독성 있는 반찬이에요!
간장 새우장 담그는 법
재료 | 분량 | 설명 |
새우 | 1kg | 중간 크기 |
진간장 | 500ml | 짠맛 조절 |
물 | 750ml | 간장 희석 |
소주 | 100ml | 비린내 제거 |
매실청 | 100ml | 단맛 추가 |
양파 | 1개 | 감칠맛 강화 |
청양고추 | 3개 | 매운맛 추가 |
새우장은 간장게장 못지않은 별미예요. 새우는 중간 크기 1kg을 골라 머리와 꼬리를 다듬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간장물은 진간장 500ml와 물 750ml를 2:3으로 섞고, 소주와 매실청을 넣어 끓여요. 양파와 청양고추를 추가해 15분 끓인 뒤 식혀서 새우에 부으면 돼요. 냉장고에서 2일 숙성하면 완성! :)
맛있게 먹으려면요. 새우는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지니 식힌 간장물에 담가야 해요. 2일 숙성 후 먹으면 간이 잘 배어 딱 좋답니다. 간장물에 다시마나 황기를 넣으면 더 깊은 맛이 나요. 남은 간장은 끓여서 재사용 가능해요.
보관법도 중요해요. 새우장은 냉장고에서 1주일 안에 먹는 게 좋아요. 오래 두려면 새우를 냉동 보관하고, 간장은 끓여서 보관하세요. 고명으로 대파를 썰어 뿌리면 향이 더 살아난답니다.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최고예요! :)
활용법도 알아두세요. 새우장은 김밥 속재료로 넣거나 쌈장에 섞어 먹어도 좋아요. 간장물은 볶음 요리에 활용하면 감칠맛이 더해진답니다. 간단하지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반찬이에요!
마무리 간단요약
- 간장게장, 황금비율로. 양조간장과 물 2:3, 매실청 넣고 3일 숙성. 설탕은 절대 금지! 냉장 1주일 내 먹어요.
- 집간장, 정월에 담가요. 메주 8kg, 소금 3kg, 물 20L로 80일 숙성. 숯과 고추로 잡균 막아요.
- 청양고추 장아찌, 아삭하게. 간장과 물 1:1, 설탕과 식초로 맛 내고 3-4일 숙성. 고기랑 찰떡이에요.
- 새우장, 간단한 별미. 진간장과 물 2:3, 2일 숙성. 냉동 보관하면 오래 먹을 수 있어요.
- 남은 간장 활용. 계란장이나 볶음 요리에 써도 감칠맛 최고. 끓여서 보관하면 문제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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