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향이 집안을 채우면 기분이 새로워지죠.
키우는 법부터 말리는 법까지 핵심만 쏙쏙 알려드릴게요.
바쁘신 분은 가장 아래 간단요약 보러가세요 !
아래 목차를 클릭하시면 해당 위치로 바로 이동합니다
목차
로즈마리 물주기 방법
계절 | 물주기 주기 | 주의사항 | 흙 상태 |
봄-여름 | 3-4일 1회 | 과습 주의 | 겉흙 마름 |
가을 | 5-7일 1회 | 통풍 필수 | 겉흙 3cm 마름 |
겨울 | 10-14일 1회 | 찬물 피하기 | 흙 보송 확인 |
로즈마리는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기 쉬워요. 원산지가 지중해 연안이라 건조한 환경에 익숙한 식물이라서, 물주기는 흙 상태를 보고 조절하는 게 중요해요. 봄-여름엔 겉흙이 마르면 3-4일에 한 번 흠뻑 주는 게 좋고, 과습되지 않게 통풍도 신경 써야 해요. 물을 줄 때 잎에 뿌리지 말고 흙에 직접 주는 게 좋아요.
가을엔 물 주는 간격을 조금 늘려야 해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흙 마르는 속도가 느려지니까 5-7일에 한 번 주는 게 적당해요. 통풍이 잘 안 되면 뿌리가 질식할 수 있으니, 창가에 두고 바람 쐬어주는 걸 잊지 마세요. 실내에서 키울 땐 습기 관리가 필수예요.
겨울엔 물을 더 줄여야 건강하게 자라요. 성장 속도가 느려져서 10-14일에 한 번 정도로 충분하고, 너무 차가운 물은 뿌리에 충격을 줄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을 써요. 실내에서 키우면 난방 때문에 건조해질 수 있으니 흙이 보송해질 때 주는 게 좋아요.
물주기 실수를 줄이려면 흙을 꼭 확인하세요. 손가락으로 흙을 찔러보면 마른 정도를 알 수 있어요. 과습되면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하고, 너무 건조하면 잎이 쳐져요. 적당한 물주기가 로즈마리 건강의 핵심이에요 :).
로즈마리 햇빛 관리
위치 | 햇빛 시간 | 관리 팁 | 계절 조정 |
베란다 | 6-8시간 | 직사광선 OK | 여름 차광 |
실내 창가 | 4-6시간 | 통풍 필수 | 겨울 보온 |
야외 | 8시간 이상 | 바람 쐬기 | 겨울 실내 |
로즈마리는 햇빛을 정말 좋아하는 식물이에요. 베란다에서 키우면 하루에 6-8시간 직사광선을 받게 해주는 게 좋아요.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향이 진해지고 잎도 튼튼해지죠. 여름엔 너무 강한 한낮 햇빛은 커튼으로 살짝 가려주는 게 좋아요.
실내 창가에 둘 땐 통풍이 생명이죠. 최소 4-6시간 햇빛을 쬐게 하고, 창문을 열어 공기가 잘 돌게 해주세요. 빛이 부족하면 잎이 쳐지고 웃자라니까, 겨울엔 난방 근처에서 따뜻하게 키우는 것도 방법이에요.
야외에서 키우면 로즈마리가 더 행복해요. 하루 8시간 이상 햇빛을 받으며 자연 바람을 쐬면 건강하게 자라요. 다만 겨울엔 영하로 떨어지면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실내로 들여야 해요 :).
햇빛 부족은 로즈마리 건강의 적이에요. 잎이 연해지거나 떨어지면 빛이 모자란 신호예요. 하루 최소 4시간은 햇빛을 보여주고, 실내 LED 조명으로 보완할 수도 있어요. 햇빛 잘 챙기면 향기로운 로즈마리 볼 수 있어요 !!
로즈마리 흙과 분갈이
항목 | 추천 조건 | 분갈이 시기 | 팁 |
흙 배합 | 상토 70%, 마사 30% | 봄(3-5월) | 배수 확인 |
화분 | 토분 권장 | 1-2년 1회 | 뿌리 자르기 |
비료 | 유기농 선택 | 봄-가을 | 과용 금지 |
로즈마리는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좋아해요. 상토 70%에 마사나 펄라이트 30% 섞은 배합이 이상적이에요. 물빠짐이 좋아야 뿌리가 건강해지고, 봄 3-5월에 분갈이하면 새 뿌리가 잘 자라요. 흙이 너무 단단하면 물이 고여서 안 돼요.
화분은 토분이 최고예요. 통풍이 잘돼서 뿌리 썩을 걱정 덜하고, 1-2년에 한 번 큰 화분으로 옮겨주면 돼요. 뿌리 정리하면서 잘라주면 웃자람도 막을 수 있어요. 작은 화분은 뿌리가 금방 차요.
비료는 꼭 필요하진 않지만 도움이 돼요. 유기농 비료를 봄-가을에 소량 주면 성장에 좋아요. 너무 많이 주면 향이 약해져요. 분갈이할 때 새 흙으로 영양 보충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
분갈이 시 뿌리 관리 잘해야 해요. 뿌리가 화분을 꽉 채웠거나 물빠짐이 느려졌다면 분갈이 타이밍이에요. 봄에 새 화분으로 옮기고, 배수구 확인 잊지 마세요. 건강한 흙이 로즈마리 오래 키우는 비결이에요 !!
로즈마리 말리는 법
방법 | 소요 시간 | 준비물 | 보관법 |
자연 건조 | 2-3주 | 끈, 통풍 공간 | 밀폐 용기 |
오븐 건조 | 1-2시간 | 오븐, 쟁반 | 유리병 |
전자레인지 | 2-3분 | 키친타월 | 지퍼백 |
자연 건조는 로즈마리 향을 오래 유지해줘요. 수확한 가지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제거한 뒤, 끈으로 묶어 통풍 잘 되는 그늘에 매달아요. 2-3주면 바삭하게 마르고, 손으로 비볐을 때 잎이 떨어지면 완성이에요. 밀폐 용기에 넣어 습기 없이 보관하세요.
오븐으로 빠르게 말릴 수도 있어요. 50-60도에서 1-2시간 정도 쟁반에 펴서 굽고, 중간에 뒤집어주면 돼요. 너무 뜨겁게 하면 향이 날아갈 수 있으니 저온 유지가 중요해요. 유리병에 넣어 보관하면 좋아요.
전자레인지는 급할 때 유용하죠. 키친타월 위에 잎을 펴고 30초씩 2-3분 돌리면 끝나요. 너무 오래 돌리면 타니까 주의해야 해요. 지퍼백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편리해요 :).
말린 로즈마리는 요리와 차에 딱이에요. 자연 건조가 향을 가장 잘 보존하지만, 시간 없으면 오븐이나 전자레인지도 괜찮아요. 습기만 피하면 6개월 이상 보관 가능해요. 잘 말려서 활용해보세요 !!
마무리 간단요약
- 물주기 조심해. 봄-여름 3-4일, 겨울 10-14일 한 번씩, 과습되면 뿌리 썩어요.
- 햇빛 많이 줘. 하루 6시간 이상 쬐야 향 진하고 튼튼해져요.
- 흙은 배수 잘 되는 걸로. 상토랑 마사 섞고, 분갈이는 봄에 해.
- 말리는 건 자연이 최고야. 2-3주 그늘에서 말리면 향 오래가요.
- 잘 키워서 요리에 써봐. 고기 굽거나 차로 먹으면 맛있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