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푸짐한 백반 한 상 먹고 싶다면? 아기랑도, 혼밥도 가능한 맛집만 골라봤어요.
추천 백반집부터 가성비 꿀팁까지 빠르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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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포 백성식당 백반
| 항목 | 내용 | 추가 정보 |
| 위치 | 목포시 번화로68 | 목포역 도보 5분 |
| 영업시간 | 07:00-20:00 | 일요일 휴무 |
| 메뉴 | 백반 | 11,000원 |
| 반찬 | 19종 이상 | 양념게장, 조개탕 포함 |
| 특징 | 나 혼자 산다 방송 | 현지인 추천 |
백성식당은 나 혼자 산다에 나와서 더 유명해졌어요. 목포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이곳은 19가지 넘는 반찬으로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예요. 조개탕이 메인인데 시원하고 깊은 맛이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들죠. 양념게장, 파김치, 생새우젓갈 같은 반찬들은 하나하나 손맛이 느껴져요. 아침 7시부터 문을 열어서 아침식사로도 딱 좋아요! 근데 점심시간엔 웨이팅 있을 수 있으니 조금 일찍 가는 게 좋겠어요. :)
가성비가 정말 끝내줘요. 11,000원에 이 정도 반찬이 나오면 솔직히 서울에선 상상도 못 하죠. 반찬은 리필도 가능해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특히 조개탕 국물은 해장용으로도 최고라 아침에 찾는 분들 많아요.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오래 사랑받아온 곳이라 믿고 먹을 수 있죠. 혼밥도 가능해서 혼자 여행 온 분들한테도 추천이에요!
아기랑 가도 괜찮을까? 좌식 테이블이 주라 아기 의자가 없어서 불편할 수 있지만, 반찬이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도 먹기 좋아요. 가족 단위 손님도 종종 보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대신 점심 피크 시간엔 좀 북적일 수 있으니 오전 10시 전에 방문하면 여유롭게 밥 먹을 수 있어요. 아, 주차장은 따로 없으니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하세요!
방송의 힘은 대단하죠.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극찬한 뒤로 관광객도 엄청 늘었대요. 그래도 현지인 단골이 많아서인지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고 있어요. 반찬 종류는 날마다 조금씩 바뀌는데, 매생이와 감태 같은 특색 있는 반찬도 자주 나와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죠. 목포 여행 첫 끼로 백성식당 어때요? :D
이모식당 백반
| 항목 | 내용 | 추가 정보 |
| 위치 | 목포시 수강로12번길 12 | 목포역 도보 10분 |
| 영업시간 | 07:30-20:00 | 연중무휴 |
| 메뉴 | 백반, 제육볶음 | 12,000원, 14,000원 |
| 반찬 | 15종 이상 | 코다리조림, 바지락탕 |
| 특징 | 노포 감성 | 아기 동반 가능 |
이모식당은 목포의 정겨운 노포 백반집이에요. 목포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이곳은 15가지 넘는 반찬과 집밥 같은 따뜻한 맛으로 유명하죠. 코다리조림은 짭짤하면서도 부드럽고, 바지락탕은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에요. 아침 7시 30분부터 문을 열어서 출장 온 직장인이나 아침 일찍 움직이는 여행자들에게도 인기 많아요. 웨이팅 있을 때도 있지만, 점심 피크 시간 지나면 좀 여유로워요! :)
아기랑 방문해도 좋아요. 좌식과 입식 테이블이 섞여 있어서 아기 동반 가족도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어요. 반찬이 대체로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도 먹기 괜찮고, 양념게장이나 조기 바지락탕 같은 메뉴는 아이 입맛에도 잘 맞아요. 사장님이 워낙 친절하셔서 아이 의자 요청하면 챙겨주시니 부담 없이 방문하세요!
제육볶음도 강추예요. 백반 말고 제육볶음 단품 메뉴도 있는데, 14,000원에 고기 양도 넉넉하고 밥 비벼 먹기 딱 좋아요. 간이 세지 않고 부드러워서 어르신들도 좋아하시죠. 반찬 리필도 가능해서 배고프게 나올 일 없어요. 근데 2인 이상 주문해야 하니까 혼밥은 백반으로 드시는 게 낫겠어요!
노포 감성이 물씬이에요. 이모식당은 옛날 간판과 소박한 인테리어가 정감 가득해요. 현지인 손님이 많아서 목포의 로컬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죠. TV 방송에도 몇 번 나와서 관광객도 꽤 있지만, 맛은 여전히 변함없어요. 목포역 근처라 기차 타기 전에 한 끼로도 딱이에요!
돌집 백반
| 항목 | 내용 | 추가 정보 |
| 위치 | 목포시 번화로 67 | 목포역 도보 5분 |
| 영업시간 | 08:00-20:00 |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 메뉴 | 갈치찜백반, 김치찌개 | 12,000원 |
| 반찬 | 12종 이상 | 고등어조림 포함 |
| 특징 | 허영만 백반기행 | 현지인 로컬 맛집 |
돌집은 허영만 백반기행에 나온 로컬 맛집이에요. 목포역 바로 근처에 있어서 기차 내리자마자 갈 수 있는 곳이에요. 갈치찜백반이 시그니처 메뉴인데, 전라도 특유의 감칠맛이 살아있죠. 12,000원에 반찬 12종 넘게 나오는데, 고등어조림이 특히 밥도둑이에요! 점심시간엔 현지인들로 북적거리니까 웨이팅 각오해야 해요. :/
김치찌개도 인기 많아요. 갈치찜 말고 김치찌개 백반도 있는데, 칼칼한 국물이 해장용으로 딱이죠. 반찬은 날마다 바뀌는데, 멸치볶음이나 콩나물무침 같은 기본 반찬도 정성 가득해요. 주차장 없으니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해야 하는 점 참고하세요. 아기랑 가기엔 좌식이라 좀 불편할 수 있어요.
현지인 추천 맛집이에요. 돌집은 관광객뿐 아니라 목포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오래 사랑받아온 곳이에요. 브레이크타임이 3시부터 5시까지라 이 시간 피해서 방문하는 게 좋아요. 방송 이후로 손님이 더 많아졌지만, 여전히 꾸준한 맛으로 단골들 발길 끊이지 않죠. 목포의 진짜 손맛 느끼고 싶다면 여기로!
조금 아쉬운 점도 있어요. 간혹 주문 실수가 있다는 후기가 있더라고요. 김치찌개 대신 생선찌개가 나왔다거나 하는 경우요. 그래도 사장님이 친절하게 대처해주셔서 큰 문제는 없어요. 12종 반찬이 푸짐하게 나오는 걸 보면 그런 실수도 용서되죠. 혼밥 가능해서 혼자 여행 온 분들도 부담 없이 가세요!
오두막집 백반
| 항목 | 내용 | 추가 정보 |
| 위치 | 목포시 영산로 219 | 목포역 도보 15분 |
| 영업시간 | 10:00-21:00 | 주말 백반만 주문 가능 |
| 메뉴 | 백반, 낙지볶음 | 10,000원 |
| 반찬 | 15종 이상 | 생선조림, 계란말이 |
| 특징 | 가성비 최고 | 주차 가능 |
오두막집은 가성비로 승부하는 백반집이에요. 10,000원에 15종 넘는 반찬이 나오는 곳이 또 있을까 싶어요. 생선조림은 매콤달콤해서 밥도둑이고, 계란말이는 부드럽게 잘 나와요. 주말엔 백반만 주문 가능해서 푸짐한 한 상 먹고 싶을 때 딱이죠. 목포역에서 조금 걸어가야 하지만 주차장 있어서 차 끌고 가도 좋아요!
전라도 손맛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오두막집은 낙지볶음도 인기 메뉴인데, 백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워요. 반찬 하나하나 정성 들여서 만들었는지 다 맛있어요. 제육볶음도 반찬으로 나오는데, 양념이 딱 밥에 비벼 먹기 좋아요. 아기랑 가도 테이블席 있어서 편하고, 반찬 리필도 가능해요!
현지인도 자주 찾는 곳이에요. 오두막집은 목포 로컬들 사이에서도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곳이에요. 점심시간엔 직장인들로 붐비니까 오전 11시 전에 가면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어요. 반찬은 날마다 조금씩 바뀌는데, 항상 푸짐하게 나와서 배고프게 나올 일 없어요. 목포에서 한 끼 든든하게 먹고 싶다면 여기 강추!
아쉬운 점도 살짝 있어요. 주말엔 백반만 주문 가능해서 다른 메뉴 먹고 싶을 땐 평일에 가야 해요. 또 10시 오픈이라 아침 일찍 먹고 싶을 땐 다른 곳을 찾아야 하죠. 그래도 만 원에 이 정도 퀄리티면 충분히 만족스러워요. 혼밥도 가능하고 가족 단위로도 부담 없는 곳이에요!
꽃돼지식당 백반
| 항목 | 내용 | 추가 정보 |
| 위치 | 목포시 수강로8번길 21 | 목포역 도보 5분 |
| 영업시간 | 10:00-21:00 | 연중무휴 |
| 메뉴 | 제육볶음, 김치찌개 | 8,000원 |
| 반찬 | 10종 이상 | 마른김, 콩나물 |
| 특징 | 혼밥 최적 | 가성비 최고 |
꽃돼지식당은 혼밥러들 사이에서 찐 맛집이에요. 목포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이곳은 8,000원이라는 믿기지 않는 가격에 제육볶음이나 김치찌개 백반을 내놓죠. 10종 넘는 반찬이 기본으로 나오는데, 마른김에 간장 찍어 밥 싸 먹는 맛이 꿀맛이에요! 혼밥하기 딱 좋은 분위기라 여행 중 부담 없이 들를 수 있어요!
제육볶음이 진짜 맛있어요. 제육볶음은 양념이 달큰하면서도 매콤해서 밥 비벼 먹기 최고예요. 김치찌개는 구수한 맛이 일품이고, 콩나물무침 같은 반찬도 깔끔하게 잘 나와요. 가격이 저렴하다고 양이 적은 것도 아니에요. 배부르게 먹고 나와도 지갑 부담 없어서 기분 좋아요!
아기랑 가도 괜찮아요. 테이블席이 있어서 아기 동반 가족도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죠. 반찬이 대체로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도 먹기 좋아요. 10시 오픈이라 점심이나 저녁으로 방문하기 딱이에요. 근데 주차장이 따로 없으니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해야 해요.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 믿고 가셔도 돼요!
가성비 끝판왕이에요. 8,000원에 이 정도 퀄리티면 솔직히 다른 데선 찾기 힘들죠. 반찬 리필도 가능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밥 먹고 나올 수 있어요. 혼밥러나 가볍게 한 끼 해결하고 싶은 분들께 강추예요. 목포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백반 찾고 있다면 여기로 가세요!
마무리 간단요약
- 백성식당, 19종 반찬 쩔어요. 조개탕에 양념게장까지, 11,000원에 이 정도면 대박. 근데 점심시간 웨이팅 각오하세요!
- 이모식당, 노포 감성 좋아요. 코다리조림, 바지락탕 맛집. 아기랑 가도 괜찮고, 제육볶음도 꼭 드셔보세요!
- 돌집, 갈치찜 백반 강추. 허영만이 인정한 맛집. 12종 반찬에 김치찌개까지, 현지인 사랑받는 곳이에요.
- 오두막집, 만 원의 행복. 생선조림, 계란말이 푸짐하게 나와요. 주말엔 백반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꽃돼지식당, 혼밥러 필수. 8,000원에 제육볶음, 김치찌개 백반. 가성비 최고라 배고플 때 무조건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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