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태 콩, 언제 심어야 잘 자랄까? 중부, 남부지방 파종시기와 방법까지
핵심만 빠르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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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리태 파종시기 지역별 정리
지역 | 파종시기 | 지온 | 특징 | 비고 |
중부지방 | 5월 하순-6월 중순 | 15-20℃ 이상 | 생육기간 길어야 | 6월 20일까지 |
남부지방 | 6월 초-6월 말 | 20℃ 이상 | 늦서리 피해 회피 | 7월 초 가능 |
북부/산간 | 6월 초-6월 10일 | 15℃ 이상 | 짧은 생육기간 | 조생종 추천 |
중부지방은 5월 하순부터 시작하세요. 중부지방에서 서리태 파종은 보통 5월 25일~6월 20일 사이가 적기예요. 이 시기는 지온이 15-20℃로 올라가면서 발아에 최적이에요. 너무 일찍 심으면 저온 피해로 발아율이 떨어지고, 늦으면 생육기간이 짧아져 콩알이 작아질 수 있죠. 품종에 따라 조생종은 5월 말, 만생종은 6월 초 심는 게 좋아요.
남부지방은 6월이 골든타임이에요. 남부지방에선 6월 5일~6월 30일 사이에 심는 게 좋아요. 기온이 따뜻해서 발아가 빠르고, 7월 장마 전 파종 마무리하면 과습 피해를 줄일 수 있어요. 늦서리 피해를 피하려면 7월 초까지는 심어야 해요. 남부는 생육기간이 넉넉해서 만생종도 괜찮아요 :)
북부나 산간지방은 빨리 심어야 해요. 북부나 산간지방은 기온이 낮아서 6월 1일~10일 사이에 파종하는 게 안전해요. 생육기간이 짧으니 조생종 선택이 필수죠. 지온 15℃ 이상일 때 심으면 발아 잘 되고, 6월 중순 넘기면 서리 피해로 수확량이 줄어들 수 있어요.
시기 놓치면 어쩌죠? 파종시기를 놓쳤다면 조생종을 선택하거나 비닐피복으로 생육기간을 늘릴 수 있어요. 하지만 7월 중순 이후엔 수확량이 확 떨어지니 6월 내 파종을 목표로 하세요. 지역 날씨와 품종 확인하면 실패 확률 줄어들어요!
서리태 파종방법과 준비
단계 | 방법 | 도구/재료 | 주의점 | 효과 |
종자 소독 | 베노밀수화제 | 종자 1kg당 4-5g | 고루 묻히기 | 병충해 예방 |
파종 깊이 | 3-5cm | 호미, 삽 | 2cm 미만 금지 | 발아율 증가 |
파종 간격 | 이랑 70cm, 포기 15-20cm | 줄자 | 조생종 좁게 | 통풍 개선 |
밑거름 | 퇴비 1000kg/1000㎡ | 완숙퇴비 | 2주 전 시비 | 토양 개선 |
종자 소독은 필수예요. 서리태 씨앗은 베노밀수화제 4-5g/kg으로 소독해야 병충해를 줄일 수 있어요. 새가 씨앗을 쪼아 먹을 수 있으니 티람 액상수화제 30㎖/kg로 추가 처리하면 좋아요. 소독 후 그늘에서 말려서 심으면 발아율 높아져요. 이 과정 건너뛰면 병균 때문에 손실 커질 수 있으니 꼭 챙기세요 :)
파종 깊이와 간격이 중요해요. 씨앗은 3-5cm 깊이로 심어야 해요. 너무 얕으면 수분 부족으로 발아 실패하고, 깊으면 싹이 못 올라와요. 이랑 간격은 70cm, 포기 간격은 15-20cm로, 조생종은 좁게, 만생종은 넓게 심어요. 한 구멍에 2-3알 심고, 본잎 5-7장일 때 약한 놈 솎아내세요!
밭 준비도 꼼꼼히 해야죠. 서리태는 물 빠짐 좋고 보습력 있는 땅을 좋아해요. 파종 2주 전 완숙퇴비 1000kg/1000㎡와 복합비료(질소 3kg, 인산 3kg, 칼리 3.4kg)를 뿌리고 밭을 갈아주세요. 고랑 70cm 간격으로 만들고, 비 오기 직전이나 물 준 후 심으면 발아 잘 돼요 :)
비닐피복도 고려해보세요. 비닐피복하면 콩알 크기 커지고 수확량 증가해요. 비닐 쓸 땐 파종시기를 5-7일 늦추고, 간격을 5cm 정도 넓게 잡아요. 제초 작업도 편해지고, 장마철 과습 피해 줄일 수 있으니 초보 농부에겐 특히 추천이에요!
서리태 순치기와 관리
관리 | 시기 | 방법 | 효과 | 주의점 |
순치기 | 본잎 5-7장 | 윗부분 자르기 | 곁순 증가 | 꽃 피기 전 |
북주기 | 파종 후 1달 | 흙 덮기 | 뿌리 강화 | 장마 전 |
지지대 | 꽃 피기 전 | 끈두르기 | 도복 방지 | 튼튼한 지주 |
순치기로 수확량 늘려요. 서리태가 너무 길게 자라면 쓰러져서 꼬투리가 썩을 수 있어요. 본잎 5-7장일 때 윗부분 5-10cm 자르면 곁순이 늘어나면서 콩알 더 많이 달려요. 1차 순치기는 파종 후 1달, 꽃 피기 전에 해주고, 필요하면 2-3차까지 진행하세요. 늦게 심었으면 1차만 해도 충분해요 :)
북주기로 뿌리 튼튼하게. 파종 후 1달쯤 흙을 줄기 밑에 덮어주면 잔뿌리가 많아져요. 이게 장마철 도복 방지하고 뿌리혹박테리아 늘려서 생육 좋아지죠. 1-2차 북주기하고, 끈두르기랑 같이 하면 더 효과적이에요. 장마 전 마무리하면 최상이에요!
지지대는 필수예요. 꽃 필 때쯤 고추처럼 지주대 세우고 끈으로 묶어주세요. 꼬투리 무게로 쓰러지는 걸 막아줘요. 도복 방지하면 썩는 꼬투리 줄고 수확량 늘어나요. 튼튼한 지주대 쓰고, 바람 심한 지역은 더 꼼꼼히 묶어주세요 :)
노린재 조심하세요. 서리태는 병충해 적지만 노린재가 꼬투리 빨아먹어 쭉정이 생길 수 있어요. 유기농이면 노린재 트랩이나 끈끈이 설치하세요. 잎 노랗게 변하면 바로 확인하고, 약 쓰면 꽃 필 때 2-3회 살포하면 좋아요!
서리태 수확과 관리 팁
항목 | 시기 | 방법 | 주의점 | 효과 |
수확 | 10월 중순-11월 초 | 줄기째 뽑기 | 너무 건조 금지 | 유실 감소 |
건조 | 수확 직후 | 통풍 좋은 곳 | 뒤집기 필수 | 곰팡이 방지 |
탈곡 | 건조 후 | 바구니 낙하 | 바람 활용 | 불순물 제거 |
수확은 서리 내리기 전에 해요. 서리태는 10월 중순~11월 초 수확이 적기예요. 잎이 누렇게 변하고 꼬투리가 마르기 시작할 때 줄기째 뽑아서 수확하세요. 너무 늦으면 꼬투리 터져서 콩알 유실될 수 있어요. 중부지방은 11월 초, 남부는 10월 말 쯤이 좋아요 :)
건조 잘 해야 품질 유지돼요. 수확 후 바로 통풍 좋은 곳에서 건조하세요. 줄기째 말리다가 꼬투리 딱딱해지면 분리해요. 자주 뒤집어 곰팡이 막고, 실내 보관하면 꼬투리 저절로 터지면서 콩알 나와요. 소량이면 바구니에 담아 말리기 편해요!
탈곡은 바람 이용하면 쉬워요. 건조된 콩을 바구니에 담아 바람 불 때 낙하시키면 불순물 날아가요. 선풍기 활용하면 더 빠르고, 소량은 손으로 꼬투리 까도 괜찮아요. 꼬투리 안 남은 콩까지 챙기면 수확량 늘어나요 :)
작은 팁 드릴게요. 수확량 많지 않으면 5kg 기준 1판 심어보세요. 관리 쉬워요. 장마철엔 높은 이랑 만들어 과습 막고, 노린재 트랩 설치하면 쭉정이 줄어들어요. 텃밭 초보라면 모종 심는 것도 추천해요!
서리태 재배 주의점
문제 | 원인 | 해결법 | 예방법 | 비고 |
도복 | 웃자람, 장마 | 지지대 설치 | 순치기 | 꽃 피기 전 |
노린재 | 잎, 꼬투리 피해 | 트랩, 살충제 | 주기적 점검 | 유기농 추천 |
과습 | 장마, 배수 불량 | 높은 이랑 | 배수로 정비 | 20cm 이상 |
도복은 수확량 줄여요. 서리태가 너무 빨리 자라면 장마나 바람에 쓰러져 꼬투리가 썩어요. 순치기와 지지대로 예방하면 수확량 늘어나요. 꽃 피기 전 1-3차 순치기하고, 줄기 키 50cm 넘으면 끈두르기 필수예요. 초보자는 조생종 심으면 관리 쉬워요 :)
노린재 방제 철저히. 노린재는 잎과 꼬투리 빨아먹어 쭉정이 늘어나게 해요. 유기농 트랩이나 끈끈이로 잡고, 약 쓸 땐 꽃 필 때 2-3회 살포하세요. 잎 노랗거나 빈 꼬투리 보이면 바로 점검하세요!
과습 피해 조심하세요. 장마철 배수 안 좋은 땅은 뿌리 썩고 생육 나빠져요. 20cm 높은 이랑 만들고 배수로 정비하면 좋아요. 비닐피복도 과습 막아주니, 장마 많은 지역은 적극 고려하세요 :)
초보자 팁 드릴게요. 텃밭 작으면 모종 심기로 새 피해 줄이고, 50cm 간격으로 넉넉히 심으면 통풍 좋아져요. 6월 20일 하지 무렵 감자 수확 후 바로 심어도 좋아요. 품종은 지역 농협이나 종묘사에서 조언 구하세요!
마무리 간단요약
- 중부는 5월 말~6월 중순. 지온 15℃ 이상일 때 심어요.
- 남부는 6월 초~말. 장마 전 6월 내 파종 마무리하세요.
- 파종은 3-5cm 깊이로. 70cm 이랑, 15-20cm 간격 지켜요.
- 순치기와 지지대 필수. 도복 막고 수확량 늘려요.
- 노린재 조심. 트랩 설치하고 꼬투리 점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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