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거미를 보면 깜짝 놀라죠? 퇴치법부터 생기는 이유까지 간단히 정리해볼게요.
집거미의 모든 것, 궁금증 풀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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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집거미 종류와 특징
종류 | 크기 | 특징 | 서식지 | 수명 |
집유령거미 | 8-10mm | 얇고 긴 다리 | 구석, 천장 | 1-2년 |
집왕거미 | 10-15mm | 빠른 움직임 | 지하, 벽 | 약 1년 |
농발거미 | 15-20mm | 큰 몸집 | 어두운 곳 | 2-3년 |
깡충거미 | 5-10mm | 점프력 좋음 | 창가, 바닥 | 1-2년 |
집유령거미가 제일 흔해요. 집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건 집유령거미예요. 작고 얇은 다리가 특징인데, 천장 구석이나 창틀에 불규칙한 거미줄을 치고 거꾸로 매달려 있어요. 크기는 작아도 다리가 길어서 눈에 잘 띄죠. 독성은 없지만 징그럽게 느껴질 수 있어요 :)
집왕거미는 빠르고 민첩해요. 지하실이나 벽틈에서 자주 보이는 집왕거미는 움직임이 빠르고 날벌레 사냥꾼으로 유명해요. 몸집은 약간 크고, 새끼는 봄부터 가을까지 많이 보이는데 성체는 늦가을쯤 사라지곤 하죠. 바퀴벌레도 잡아먹을 수 있어 익충으로 분류돼요.
농발거미는 크기가 커요. 농발거미는 좀 더 큰 편이라 눈에 띄기 쉬워요. 어두운 구석을 좋아해서 창고나 화장실에서 발견되는데, 바퀴벌레 천적으로 알려져 있어요. 겉모습 때문에 무섭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람한테 해롭진 않아요;;
깡충거미는 귀여운 편? 깡충거미는 작고 점프를 잘해서 바닥이나 창가에서 튀어 다니는 모습이 눈에 띄어요. 독성이 없고 작은 해충을 잡아먹으니 집에 있어도 크게 문제는 없어요. 오히려 좀 귀엽다는 사람도 있죠 :)
집거미 생기는 이유와 먹이
요인 | 설명 | 주요 먹이 | 환경 |
습기 | 습한 곳 선호 | 날파리 | 화장실 |
먹이 풍부 | 해충 많을 때 | 바퀴벌레 | 주방 |
어두움 | 빛 적은 곳 | 모기 | 창고 |
틈새 | 외부 유입 | 작은 벌레 | 창문 |
집거미는 먹이 때문에 나와요. 집거미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집에 날파리나 바퀴벌레 같은 먹이가 많아서예요. 거미는 이런 해충을 잡아먹고 살아가니까, 집이 지저분하거나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으면 거미도 자연스레 늘어나죠. 특히 주방이나 쓰레기통 근처에서 자주 보인다면 먹이 문제가 심각한 신호일 수 있어요;;
습하고 어두운 환경을 좋아해요. 화장실이나 창고처럼 습기 많고 빛이 잘 안 드는 곳은 거미가 서식하기 딱 좋은 환경이에요. 습도가 높을수록 거미뿐 아니라 먹이도 늘어나니까, 장마철이나 환기 안 되는 집에서 거미가 더 잘 보이죠. 환기 자주 하면 좀 줄어들 거예요 :)
틈새로 들어오기도 해요. 창문 틈이나 문 아래 작은 구멍으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경우도 많아요. 특히 모기나 작은 벌레가 많을 때 같이 들어오는데, 방충망 점검하고 틈 막으면 예방에 도움이 돼요. 집 밖에 거미줄 많으면 실내로 들어올 확률도 높아지니 주의하세요!
익충이지만 징그럽죠. 거미는 모기, 파리, 바퀴벌레 같은 해충을 잡아먹는 익충이에요. 집에 거미가 많다는 건 해충도 많다는 뜻일 수 있어서, 거미 퇴치 전에 집 청결부터 신경 쓰는 게 좋을지도요. 그래도 거미줄이랑 외모 때문에 없애고 싶어지는 건 어쩔 수 없죠;;
집거미 퇴치 방법
방법 | 사용법 | 효과 | 주의점 |
계피 | 구석에 뿌리기 | 기피 효과 | 향 강함 |
페퍼민트 | 오일 스프레이 | 퇴치 및 예방 | 애완동물 주의 |
규조토 | 틈새에 뿌리기 | 말려 죽임 | 흡입 주의 |
살충제 | 직접 분사 | 즉각 제거 | 환기 필수 |
청소 | 거미줄 제거 | 서식지 파괴 | 꾸준히 |
계피로 자연스럽게 쫓아요. 거미는 계피 향을 싫어해서 집 구석구석에 계피 가루를 뿌리면 효과 좋아요. 천연 퇴치제라 아이나 애완동물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죠. 다만 향이 강해서 민감한 사람은 조금 적게 뿌리는 게 나을 거예요. 문틈이나 창틀에도 뿌리면 외부 유입 막는 데도 도움이 돼요 :)
페퍼민트 오일 스프레이도 좋아요. 물에 페퍼민트 오일을 섞어 스프레이로 만들어 거미 출몰 지역에 뿌리면 돼요. 강한 멘톨 향이 거미를 쫓아내고 예방까지 해줘요. 화장솜에 묻혀 틈새에 넣어도 효과적이고, 집 안 공기도 상쾌해져서 일석이조예요. 단, 고양이가 있으면 쓰지 않는 게 안전해요;;
규조토로 확실히 없애요. 규조토는 거미가 지나가면 몸이 말라 죽게 만드는天然 물질이에요. 창틀, 벽틈에 얇게 뿌리면 거미랑 알까지 잡을 수 있어요. 사람한텐 무해하지만 흡입하면 안 되니까 뿌릴 때 마스크 쓰고, 바람 없는 날 하는 게 좋아요!
살충제는 빠르고 강력해요. 눈앞에 거미 보이면 살충제로 바로 처리 가능해요. 즉각적인 효과가 확실하지만, 화학 성분 때문에 환기 잘하고 아이나 반려동물 손 안 닿게 주의해야 해요. 구석에 뿌려두면 장기적인 퇴치에도 도움 되죠 :)
집거미 물렸을 때와 독성
상황 | 증상 | 대처법 | 독성 여부 |
물림 | 가려움, 붉음 | 소독, 냉찜질 | 미약함 |
알레르기 | 부기, 통증 | 병원 방문 | 드묾 |
물린 자국 | 작은 붉은 점 | 소독제 바름 | 무해 |
집거미 물림은 드물어요. 집거미는 사람을 먼저 공격하지 않아요. 물리면 가벼운 가려움이나 붉은 자국 정도 생길 수 있는데, 보통 독성이 약해서 큰 문제 없어요. 물린 부위 소독하고 냉찜질하면 금방 나아져요. 심한 통증 없으면 걱정 안 해도 돼요 :)
독성은 거의 없어요. 우리나라 집거미는 대부분 독이 없거나 인체에 무해한 수준이에요. 검은과부거미 같은 위험한 종은 집 안에서 거의 안 보이고, 일반 집거미는 물어도 큰 해 없어요. 그래도 찝찝하면 손 안 대는 게 제일이죠;;
알레르기 반응은 드물어요. 극히 드물게 부기나 통증 생길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엔 병원 가는 게 안전해요. 보통은 모기에 물린 정도라 심각하지 않지만, 혹시라도 이상하면 바로 체크하세요. 아이나 노약자 주의하면 더 좋아요!
죽이지 말고 쫓는 것도 좋아요. 거미는 익충이라 죽이면 집에 해충 늘어날 수도 있어요. 물리지 않게 휴지로 잡아서 밖에 풀어주면 거미도 살고 집도 깔끔해져요. 퇴치하고 싶다면 자연 방법 먼저 시도해보세요 :)
집거미 알과 예방법
항목 | 특징 | 제거법 | 예방법 |
알 | 작고 하얌 | 청소기 | 정기 청소 |
새끼 | 미니어처 | 끈끈이 | 틈새 막기 |
거미줄 | 불규칙 | 빗자루 | 환기 |
집거미 알은 작고 하얘요. 거미 알은 작고 하얀 공 모양으로 거미줄에 붙어 있어요. 한 번에 50-100개 낳을 수 있어서 발견하면 바로 청소기로 빨아들이는 게 좋아요. 그대로 두면 새끼가 부화해서 집 안이 거미 천지 될 수도 있으니 빨리 제거 필수예요;;
새끼 거미도 문제예요. 부화한 새끼는 엄마 거미 축소판처럼 작고 빠르게 퍼져요. 끈끈이 트랩으로 잡으면 효과적이고, 창가나 구석에 놔두면 새끼랑 성체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요. 방치하면 집 안 번식 속도가 빨라지니까 조심하세요!
거미줄 정리는 기본이에요. 거미줄은 불규칙하게 쳐져 있어서 보기만 해도 찝찝하죠. 빗자루나 긴 막대기로 주 1-2회 제거하면 거미 서식지를 망가뜨려요. 꾸준히 하면 거미도 점점 줄어들고 집도 깔끔해져요 :)
예방이 최고예요. 집을 자주 환기하고 틈새 막으면 거미 들어올 확률 줄어들어요. 방충망 점검하고 문틈에 테이프 붙이는 것도 간단하면서 효과 좋아요. 청소 꾸준히 하면 먹이도 없어져서 거미도 떠나요!
마무리 간단요약
- 종류 많아요. 집유령거미, 농발거미 흔하죠. 다 무해해요.
- 먹이 때문이에요. 바퀴벌레, 모기 많으면 거미도 늘어나요.
- 퇴치는 쉬워요. 계피, 규조토 쓰면 자연스럽게 쫓아요.
- 물려도 괜찮아요. 독 약해서 가려움 정도예요.
- 알 조심! 청소 자주 해서 새끼 퍼지기 전에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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